노출 측광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빛은 농도를 측정하는 것으로써. 카메라가 적절한 노출을 위해서 빛을 측광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노출 측광에는 크게 3가지의 측정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다분할 측광
이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이 쓰는 측광 방법입니다
즉. AF(자동 초점) 카메라에서 많이 쓰는데, 약 35개 이상의 측광 센서가 화면의 노출을 측정하여서 평균값을 만들어 노출을 결정하는 법입니다.
우리가 쓰는 자동카메라나 일회용 카메라등 거의 모든 카메라가 이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이 측광방식은 매우 무난한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가 있습니다.
초보자가 쓰기에는 가장 무난한 방법이라고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빛을 측정하는 센서의 수가 늘어날수록 매우 정교하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 측광방법은 빠르게 사진을 찍거나 손쉽게 사진을 찍기에 매우 좋은 방법이긴 하나 찍는 사람의 의도는 거의 반영이 되지 않는다고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두번째. 중앙 중점 평균 측광
이 측광방식은 말 그대로 중앙을 중점으로 해서 노출을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자신이 찍고자 하는 피사체가 중앙에 있다고 가정 하에 그리고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가정 하에 측정을 하는 방식입니다.
이 측정을 할 때에는 일반적으로 중앙의 피사체(파인더 안의 동그란 점을 기준) 의 노출을 60-80% 주변의 상황을 20-40%(기종 마다 차이가 있습니다)비율로 계산을 합니다.
그렇기에 초보자보다는 노출에 관해 숙련된 사람들이 많이 쓰는 방법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중앙의 피사체가 밝고 주변이 너무 어둡다면 중앙의 피사체는 노출과다로 나오기가 쉽고 중앙의 피사체가 어둡고 주변이 너무 밝다면 중앙의 피사체는 노출 부족으로 나오기가 쉽습니다.
Tip!! 그러나 이런 방법으로 실루엣 촬영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한 꽃이나 곤충 등 아주 작은 물체에 많이 쓰이는 노출방법이기 때문에 조금만 노출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익숙해 진다면 매우 좋은 사진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부분 측광
이 측광은 부분측광 또는 스팟 측광이라고 불리 우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자신이 원하는 한 부분만을 중점으로 노출을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두번째의 중앙 중점 측광과는 조금 다릅니다. 중앙 중점 측광은 피사체에 노출을 중점으로 평균을 계산하지만 이 부분 측광은 자신의 원하는 한 부분의 노출을 100%로 계산하여 촬영을 하기 때문입니다.
즉. 주변이 밝다면 매우 밝게 나올 것이고 주변이 어둡다면 매우 어둡게 나올 것입니다.
자신이 노출을 측광한 그 부분은 정확한 노출을 가지고 있고 말입니다.
결국. 자신이 원하는 피사체의 노출만을 가지고 촬영을 하기에 그 피사체가 매우 두드러지는 효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역광일 때 주변에 상관없이 주 피사체의 노출만을 맞출 때 많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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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측광 방식
